커피와의 만남에서부터 현재까지
커피와의 만남에서부터 현재까지
처음 커피를 마신 것은 중학생 때였습니다.
어머니가 마시는 인스턴트 커피를 받아, 초콜릿과 함께 수험공부의 졸음을 쫓는 수단으로 마셨습니다. 대학시절에 에스프레소와 만나 카페라떼에 빠지고, 그 후 그 맛을 잊지못해 커피업계로. 전직으로 각지를 전전하는 중에 스페셜티 커피를 만나, 도야마로 되돌아와서, 이걸 널리 퍼뜨리고 싶어서 hazeru coffee를 개업했습니다.
지금까지는 손님이 커피의 풍미나 맛있음을 알아주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커피의 새로운 매력을 전달하고 싶어, 활동해 온 5년 반이었습니다.
생산국에도 가고 싶다고 머리로는 생각하면서도, 우선은 어느정도의 양을 팔지 않으면 무슨 얘기를 해도 소용없다고 자신을 타일렀습니다. 마침 조금 여유가 생긴 타이밍에 이 이야기를 해주셔서, 인연을 느껴 참가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손님과 이야기를 할 때, 한참동안 커피 얘기를 하고 반드시 뒤에 덧붙였던「부끄럽지만 아직 생산국에는 간 적 없지만요」가 드디어 끝을 맞이할 때가 왔습니다.
언젠가, 언젠가하고 생각하면서, 개업해서 벌써 5년 반. 이제야 연이 닿아 여행의 준비를 시작했습니다.